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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보윤 의원 / 국정감사 보도자료] 수도권·비수도권 전문의 격차 심화, 지방의료 인력 문제 해결 시급
작성일 2024-10-24

도권·비수도권 전문의 격차 심화, 지방의료 인력 문제 해결 시

- 수도권 전문의 수 8,623명 증가하는 동안 비수도권 2,938명 증가에 그쳐 -

- 최보윤 의원 지방의료 붕괴 막기 위해 대책 마련 시급”-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전문의 수 격차가 계속해서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9~2024.7) 시도별 전문의 인력 현황(수도권, 비수도권 구분)’에 따르면, 수도권은 전문의 수가 201945,633명에서 20247월 기준 54256명으로 9,561명 증가해 총 54,256명에 달했지만, 비수도권은 같은 기간 40,489명에서 43,427명으로 2,938명 증가에 그쳐 총 43,427명으로 격차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9년부터 20247월까지 지역별 전문의 증가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 지역은 서울 3,932, 인천 761, 경기 3,933명이 증가하여 상대적으로 전문의 수가 크게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96, 대구 586, 광주 233, 대전 195, 울산 127, 세종 231, 강원 130, 충북 78, 충남 239, 전북 96, 전남 68, 경북 55, 경남 220, 제주 73명 증가하여 수도권에 비해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한편, 전문과목별 취득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등의 전문의 수가 비수도권에 비해 더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과는 수도권에서 1,811명 증가한 반면 비수도권에서는 902명 증가하여, 수도권 증가폭이 2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비뇨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등 다른 주요 진료 과목에서도 수도권 집중 현상이 뚜렷했다.

 

최보윤 의원은 "수도권에 전문의가 편중되고 있고,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장기적으로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가 심화될 우려가 있다.”"지방의료 붕괴를 막기 위해 지역 간 의료인력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고자료]

 

최근 5년간(2019~2024.7) 전문의 자격취득 증감 현황

 

(단위:)

구분

지역

2019

20247

증감

총계

86,122

97,683

11,561

 수도권

수도권 계

45,633

54,256

8,623

서울

23,359

27,288

3,929

인천

4,250

5,011

761

경기

18,024

21,957

3,933

비수도권

비수도권 계

40,489

43,427

2,938

부산

6,669

7,365

696

대구

4,813

5,399

586

광주

3,045

3,278

233

대전

2,990

3,117

127

울산

1,528

1,634

106

세종

276

507

231

강원

2,106

2,236

130

충북

2,119

2,197

78

충남

2,567

2,806

239

전북

2,974

3,070

96

전남

2,553

2,621

68

경북

3,198

3,253

55

경남

4,638

4,858

220

제주

1,013

1,086

73

출처 : 보건복지부 (최보윤 의원실 재가공)

최근 5년간(2019~2024.7) 전문과목별 전문의 증감 현황

 

(단위:)

전문과목

5년간 증감

2019

2024.7

수도권

비수도권

수도권

비수도권

수도권

비수도권

합계

11,561

8,623

2,938

86,122

45,633

40,489

97,683

54,256

43,427

내과

2,713

1,811

902

16,064

8,465

7,599

18,777

10,276

8,501

신경과

345

258

87

1,865

921

944

2,210

1,179

1,031

정신건강의학과

569

489

80

3,666

1,825

1,841

4,235

2,314

1,921

외과

541

457

84

6,188

2,980

3,208

6,729

3,437

3,292

정형외과

902

641

261

6,386

3,332

3,054

7,288

3,973

3,315

신경외과

324

243

81

2,846

1,397

1,449

3,170

1,640

1,530

흉부외과

77

55

22

1,114

551

563

1,191

606

585

성형외과

397

357

40

1,999

1,289

710

2,396

1,646

750

마취통증의학과

765

545

220

4,688

2,491

2,197

5,453

3,036

2,417

산부인과

288

272

16

5,800

3,095

2,705

6,088

3,367

2,721

소아청소년과

639

481

158

5,840

3,065

2,775

6,479

3,546

2,933

안과

382

297

85

3,440

1,869

1,571

3,822

2,166

1,656

이비인후과

360

290

70

3,938

2,219

1,719

4,298

2,509

1,789

피부과

295

241

54

2,209

1,391

818

2,504

1,632

872

비뇨의학과

74

63

11

2,578

1,377

1,201

2,652

1,440

1,212

영상의학과

566

394

172

3,774

2,154

1,620

4,340

2,548

1,792

방사선종양학과

33

20

13

307

186

121

340

206

134

병리과

116

113

3

860

505

355

976

618

358

진단검사의학과

133

94

39

880

503

377

1,013

597

416

결핵과

4

1

3

55

36

19

59

37

22

재활의학과

441

320

121

2,134

1,133

1,001

2,575

1,453

1,122

핵의학과

20

21

-1

241

134

107

261

155

106

가정의학과

771

647

124

6,738

3,520

3218

7,509

4,167

3,342

응급의학과

664

439

225

1,788

901

887

2,452

1,340

1,112

직업환경의학과

136

67

69

532

216

316

668

283

385

예방의학과

6

7

-1

192

78

114

198

85

113

출처 : 보건복지부 (최보윤 의원실 재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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