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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이자 의원실]전국 국립공원 5년간 5,180톤 쓰레기 발생
- 작성일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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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립공원 5년간 5,180톤 쓰레기 발생
- 매년 800톤 안팎 배출... 최근 5년간 탐방객 가장 많은 지리산 최다 발생
무단 투기 과태료 부과 ‘19년 11건 → ’23년 294건
- 임이자 의원, “탄소 흡수원인 국립공원의 기능이 훼손 우려, 쓰레기 저감과 무단투기 근절 위한 대책 마련 시급”
전국 국립공원에 최근 5년간 5,180톤의 쓰레기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이 22일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립공원 내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연도별로 2019년 1,083톤, 2020년 935톤, 2021년 831톤, 2022년 885톤, 2023년 887톤이었으며 올해에도 8월까지 559톤이 발생했다. 코로나 이후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이 다시 증가하며 쓰레기 발생량도 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공원별 쓰레기 발생량은 지리산이 734톤으로 가장 많았고, 북한산 526톤, 한려해상 407톤, 덕유산 398톤 순이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 현황>
(단위 : 톤)
공원명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8
총계
계
1,083
935
831
885
887
559
5,180
지리산
99
93
101
217
146
78
734
북한산
83
94
90
79
106
74
526
한려해상
159
69
38
42
60
39
407
덕유산
98
75
69
74
50
32
398
기타*
644
604
533
473
525
336
3115
*설악, 내장, 월악, 다도 등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쓰레기량
<최근 5년간 국립공원 탐방객수 현황>
(단위 : 명)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7
탐방객수
43,184,247
35,277,568
35,901,970
38,793,952
39,455,363
21,819,555
쓰레기 유형별로는 생활폐기물 382톤, 재활용가능자원 114톤, 음식물류폐기물 33톤 이었으며 페트병, 캔 등 재활용가능자원 쓰레기와 음식물류폐기물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쓰레기 배출에 대한 구분>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8월
계
1,083
935
831
885
887
559
생활폐기물
784
711
584
614
593
382
재활용가능자원
243
195
206
224
229
144
음식물류폐기물
56
29
41
47
65
33
최근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건수도 크게 증가했다. 2019년 11건, 2020년 4건, 2021년 8건, 2022년 22건, 2023년 294건이었으며 2024년 8월말은 140건에 달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 폐기물 무단투기 과태료 부과 현황>
(단위: 건)
구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8월
적발현황
11
4
8
22
294
140
임이자 의원은 “전국 국립공원에서 많은 양의 쓰레기 발생으로 탄소 흡수원인 국립공원의 기능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면서“쓰레기 발생 저감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대책 마련과 탐방객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임이자 의원실 보도자료)전국 국립공원 5년간 5,180톤 쓰레기 발생_240922.hwp
- (임이자 의원실 보도자료)전국 국립공원 5년간 5,180톤 쓰레기 발생_240922.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