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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심각 ▶ 7~8월 2달간 개인정보 노출건수 3,059건에 달해 |
▶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의 개인정보 노출이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교육위원회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이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취약점 및 비공개정보노출 조치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7~8월 2달간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개인정보 노출로 인해 삭제된 건수가 무려 3,059건에 달하는 것으로드러났다.
※ 참고로 현재 교육인적자원부는 각종 전자정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행정자치부로부터
시·도교육청, 초·중·고 홈페이지, 대학 등의 홈페이지를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 노출 모니터링 결과를 정기적으로 통보받고 있다.
▶ 홈페이지 상에서의 개인정보 노출건수로 보면 전라남도 교육청이 8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산광역시 해운대교육청(657건), 전라북도 교육청(513건), 대전교육청(489건), 충청남도 천안교육청(430건) 순으로 나타났다.
▶ 개인정보 노출 주요원인을 살펴보면 ‘각종 계획서 제출 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파일 등록’, ‘시험 합격자 명단 공개 시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파일 등록’,‘연구 대상자 발표시 주민등록번호 미삭제’, ‘연구보고서의 연구진 주민등록번호 미삭제’ 등으로 나타났다.
▶ 한나라당 이군현 의원은 인터넷의 발달로 파일 하나로도 수 천명의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의 개인정보 노출에 대해서
- 홈페이지 담당자를 비롯한 교육청 직원의 개인정보 보호교육 강화
-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상시 모니터링 실시
- 개인정보 게재 방지 안내글 등록
- 개인정보 노출결과의 정기적 공개
등의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을 주장했다.
[표] 시·도교육청 홈페이지 개인정보 노출 현황 : 파일첨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