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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이주호의원]영어로 하는 영어수업 현황
작성일 2007-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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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 영어로 하는 영어수업 비율 높아져야

○ 전국 초·중·고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영어수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모든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 7.9%, “주당 1시간 영어진행” 26.1%, “영어·한국어 병행” 58.0% 로 나타났으며, “한국어로만 진행”도 7.9%나 되었음.
- 서울의 경우 “모든 영어시간을 영어로 수업진행” 비율이 5.7%로 전국 평균(7.9%) 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제주(17.5%)에 비해 3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음.
- 더 심각한 것은 “한국어로 수업진행”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

○ “모든 영어시간을 영어로 진행” 비율, 4년 전 보다도 낮아져
- 서울시 교육청의 “모든 영어시간을 영어로 진행” 비율의 최근 5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을 기점으로 계속 감소 추세에 있으며, 2007년 비율(5.7%)은 4년전인 2003년 비율 (6.1%) 보다도 낮아졌음.

☞ 영어수업를 영어로 가르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며, 외국어 습득을 위해서도 가장 효율적인 방안으로, 영어교사 연수를 통하여 영어교사의 수업진행 방식 개선이 필요함.

□ 영어로 수업 진행 가능한 교육환경 만들어야

○ 현재 수업을 진행하는 것과 별도로 영어수업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진행할 수 있는가를 조사한 결과, 서울시교육청의 경우 모든 영어시간을 영어로 진행 가능한 교사 비율은 25.6%로 나타났으나, 5.7%의 영어교원만이 모든 영어시간을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 즉, 영어로 수업이 가능한 교사는 많지만,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육여건이 갖추어지지 않아, 영어로 영어수업이 진행되지 않고 있음.

☞ 영어수업을 영어로 진행할 수 있도록 수업교재·기자재·교육과정 운영·평가 방법 등의 교육 여건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임.

※ 영어로 수업하는 영어교사(TEE) 현황
- 시·도교육청이 매년 전국 영어교원(초등학교는 영어전담교사)을 대상으로 “영어수업 진행 방식”에 대하여 영어교원 자신이 응답하는 방식으로 조사됨. 2003년 처음 실시되었으며, 2006 년부터는 “영어수업 진행 가능” 여부도 함께 조사하고 있음.

[교육]이주호의원-서울시교육청(영어교육)-6.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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