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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국정감사>
유해물질 안전관리, 근본에서부터 풀어야
o 지난 8월 녹차 티백에서 고독성 농약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함.
검출된 파라티온이란 농약성분은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EU 및 18개국 국가에서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고독성 농약.
o 녹차 티백은 씻지 않고 바로 물에 녹여 먹기 때문에
고독성 잔류농약은 인체에 바로 흡수될 수밖에 없음.
국민이 즐겨 찾는 기호식품이자 건강식품이
인체에 유해한 식품으로 둔갑한 경우라 할 수 있음.
o 시중에 유통 중인 녹차 제품에 대한 농약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8월 식약청의 검사결과는 29건 중 2종에서
고독성농약인 '이피엔(EPN)'이 검출되었고,
9월 검사에서는 87건 중 1종에서 ‘클로르페나피그’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서울시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78건 중 2종에서
‘펜발러레이트’ 성분이 검출되었음.
반면 8월 농림부의 녹차원료 101점에 대한 검사에서는
농약성분이 검출된 바 없음.
* 파라티온, 이피엔은 차 재배에 사용해서 안되는 농약성분
※ 전문보기 => 첨부파일 농진청.hwp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