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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김기현의원]불꺼지지 않는 소화기 13만개… 여전히 방치 상태
작성일 2007-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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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꺼지지 않는 소화기 13만개…

여전히 방치 상태

? ‘06년 8월 문제시된 청운소방 ’불량소화기‘ 37만 4630개중 35.8%인 13만 4,328개 여전히 미회수!

 ? 화재 발생 시 무용지물, 위험 상존


  김기현 의원, “방재청, 빠른 시일 내에 전량 리콜 조치해야”


불꺼지지 않는 소화기가 13만개나 시중에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믿고 있는 시민들이 자칫 화재에 심각한 위협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행정자치위, 울산 남구 을)이 19일 소방방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06년 8월 불이 꺼지지 않는 소화기로 판정받아 전량 리콜조치가 내려진 청운소방의 불량소화기 37만 4,630개 중 ’07년 10월 현재까지 리콜된 것은 24만 302개가 리콜조치 되어 아직 13만 4,328개의 소화기가 회수되지 않았다.


화재 시 무용지물인 소화기가 13만개가 넘게 시중에 방치되어, 사용가능한 것으로 믿었다가 위급상황에서 자칫 대형 사고를 불러올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소방방재청은 ‘06년 8월 이후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량 회수 폐기했어야 함에도 일간지나 방송에 리콜 관련 광고를 낸 것은 2006년 8월 경향신문에 1회, 금년 10월 16일 경향신문에 1회가 전부이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한국소방검정공사나 소방방재청 홈페이지에도 광고했다고 변명했다.


리콜을 위해 취한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관련 부서의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다.


 김기현 의원은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해야 할 최우선적 책임이 있는 소방방재청이 불량소화기 조차 회수 조치를 소홀히 한 것은 국민의 입장에서는 상상도 하기 어려운 일”면서 “소방 부서의 안전 불감증이 자칫 대형 참사를 일으키기 전에 빠른 시일 내에 전량 리콜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


  청운소방 불량소화기 판정개수

종 류

수동식 소화기

자동확산소 화 기

1.5kg

2.5kg

3.3kg

4.5kg

20kg

수량(개)

432,630

33,200

32,900

292,200

11,600

4,730

58,000

      ※ 자동 확산 소화기 58,000개는 시험결과 성능에 이상이 없었음

(자료 : 소방방재청)



청운소방 불량소화기 리콜현황

(2007. 10. 16. 현재)

구  분

소방대상물

(수량)

판매대리점

(수량)

(수량)

접수현황

137,494

104,687

242,181

리콜실적

136,679 

103,623

240,302

(자료: 소방방재청)

20071019 김기현 의원, 불꺼지지않는 소화기 13만대 여전히 방치상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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