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질문1. 현재 슈퍼컴퓨터 운용인력이 어느 정도이고, 어떻게 근무하고 있습니까?
질문2. 슈퍼컴퓨터를 운영하는 22명 중 슈퍼컴푸터 운영경력이 3년 이상인 사람의 비중은 얼마나 됩니까?
질문3. 500억원의 예산을 들여 구입한 장비를 운영해본 경력이 3년도 채 되지 않는 인원이 54.5%에 달합니다.
이들이 슈퍼컴퓨터 운영과 관련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적이 있습니까?
질문4. 얼마나 오랫동안 교육을 받습니까?
질문5. 단 22명의 인력들이 길어야 단 7주의 교육을 받고 거액의 슈퍼컴퓨터를 운영하는 것이 이치에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질문6. 미국이나 일본, 중국 등의 선진국들의 슈퍼컴퓨터 시스템규모와 인력이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질문7. 시스템 규모가 훨씬 작은 중국도 40명의 인원이 배치되어 있고, 다소 비슷한 규모의 일본 역시 59명이 전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현재 슈퍼컴퓨터를 운용하는 인력들이 모두가 대학에서 관련 학문을 전공한 사람들도 아니고 전문교육을 장기간 받은 것도 아닙니다.
당장 예측정확성을 빌미로 2009년도에 슈퍼컴퓨터 3호기 도입을 추진할 것이 아니라 전문인력을 발굴하고 배치하는 문제가 시급하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기상청장의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