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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맹형규] 20년 이상 된 군내 유류저장시설이 전체 59%!(071018)
■ 20년 이상 된 군내 유류저장시설이 전체 59%!
설계수명 30년을 넘긴 시설도 13%나 돼
군내 대용량 유류보관 시설은 9월 현재, 총 272기 이다.
유류는 핵심군수 물자인 만큼, 그 보관과 관리에 있어서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대량 유류저장시설 현황을 보면, 상당수의 저장시설이 노후 되었으며, 전체의 13% 36기는 설계수명 30년을 이미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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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이상 (30년 이상 포함) |
30년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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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군 (총 91기) |
66 (7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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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군 (총 60기) |
29 (48%) |
11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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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 군 (총 121기) |
57 (47%) |
25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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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 : 272기 |
152 (59%) |
36 (13%) |
지속적인 관리로 설계수명 이상을 쓸 수는 있겠지만, 유출사고 등의 위험이 상존할 수밖에 없다.
해군의 경우, 설치된 지 81년이 넘은 저장시설이 3기나 되며, 거기 보관 중인 경유가 3백만 리터가 넘음. 노후시설에 따른 불안감이 클 수밖에 없다.
맹 의원은 "이번 기회에 군에서 사용하는 대량유류저장시설의 안전을 총체적으로 점검하여, 작은 위험의 소지마저 찾아내 제거해야 한다"고 밝혔다.
2007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