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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L을 지킬 차기 함정들, 전력화 시기 늦춰져....
▣ 차기고속정 사업
◇ 400톤급 고속정을 2015년까지 국내건조로 확보
◇ 서해 5도 및 NLL을 사수하기 위해 노후된 고속정 보안 및 수상 전투함의 양적 부족을 보완
▣ 차기고속정 사업 진행 차질 불가피
◇ 사업진행 계획
- ’07. 08~09 월중 : 2~5번함 함건조 (한개 업체가 4대 동시건조) 입찰공고 및 계약 예정이었음
- 입찰공고 직전 (주)STX 조선이 추가 사업신청을 하여 일정 미루어짐
- 관련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방사청이 사업 계획을 늦추어 해군의 고속정 획득 시기도 불가피하게 늦어짐
▣ 차기고속정 1번함 ‘윤영하 함’ 진수
◇ 07년 6월 28일 건조 : 현재 전력화 중이며 2008년 실전배치
◇ 유도탄과 76MM 함포를 탑재하여 중.장거리 공격수단을 갖춘 전투함
질의1) 현재 NLL을 경비하고 있는 고속정들의 규모는 얼마정도 되는가?
서해 NLL을 지키는 우리 해군의 고속정 요원들은 지난 서해교전 당시 드러난 것처럼 조국 영해 수호를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한은 올해 들어 NLL을 침범하는 횟수가 17회나 되었는데 이럴 때 일수록 NLL에서의 우리 고속정들의 활약이 중요할 때입니다.
현재 NLL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해군 전력은 어느정도 되나?
북한 해주항에는 수백척의 경비정과 유도탄고속함, 그리고 어뢰정 등이 배치되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이에 비해 우리 영해인 NLL을 보호할 해군 전력이 충분하나?
북한에서 도발을 목적으로 NLL을 침범하여 해상 충돌시 우리가 압도적으로 우세가 가능한가?
질의2) 사업 차질과 관련 해군의 전력화 문제
차기고속정 사업이 업체 선정지연으로 인해 연기되었으며 이에 따라 해군에 인도되는 시기 역시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NLL을 지키는 우리 고속정이 많이 노후화 되었나?
그렇다면 지속한 함정 교체가 필요한 것인가?
그런데 해군은 차기고속정사업이 지연된 사실을 알고 있었나?
함정을 인수 받아서 전력화 후 실전배치까지 보통 어느 정도의 시간이 소요 되는가?
차질이 빚어진 이번사업에 대해서 해군은 어떤 입장을 가지고 있는가?
질의3) 근접전투용 고속정의 장거리 무기 탑재
2002년 서해교전에서 장렬히 싸우다 전사한 참수리정의 대원들은 처음부터 함포나 유도탄을 가지고 싸운 것이 아니라 교전수칙에 의해서 선발포를 하지 못하고 근거리에서 북측과 대치 중이었습니다.
서해교전 이 후 그 당시 상황을 바탕으로 교전수칙의 변화가 생겼나?
새로 건조된 차기고속정 1번함인 ‘윤영하함’ 과 앞으로 건조 될 차기고속정들은 무기체계가 근접 전투와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을 받는데, 교전 수칙 때문에 서해교전 때처럼 근접에서 전투를 벌일 수도 있는 차기고속정에게 이런 장거리 무기 시스템이 적절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