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전투기 추락 총 28대 !
- 정비 불량 원인 13대, 조종사 과실 원인 11대 -
전투기 사고로 인한 손실 막대한 것으로 드러나
최근 5년간, 545일간 훈련 중단, 19,005시간 비행 못해
공사 20기-44기까지 전투기 사고 순직 조종사: 79명
- 공사36기 7명, 35기, 40기 각 6명씩, 불운의 기수 -
▶ 공군의 항공기 추락으로 인한 전력 손실이 막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 국회 국방위 소속 김학송의원(경남 진해)은 24일, 지난 10년간 공군 항공기 사고를 분석하고, 이중 85%가 사람에서 비롯된 인재였다며, 공군의 총체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 김학송의원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전투기 추락 사고는 총 28대가 발생했는데, 그중 정비 불량 때문에 46%인 13대가, 조종사 과실로 인해 39%인 11대가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중 현재 우리 공군의 주력 전투기인 KF-16이 5대나 포함된 것으로 조사, 충격을 주고 있다.
▶ 이러한 전투기 사고 때문에 지난 5년간 518일간 비행 훈련이 중단되었으며, 사고 기종별로 총 17,912시간의 비행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더구나 항공기 추락사고가 거의 대부분 조종사 사망으로 이어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 김의원에 따르면, “공사 20기부터 44기까지 전투기 사고로 순직한 조종사가 총79명에 이르는데, 이중 36기가 7명으로 가장 많았고, 35기와 40기가 6명씩을 차지하고 있어, 공사 기수 중 가장 불운한 기수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사관학교 출신 조종사 1인(KF-16교관급)을 양성하는데 소요되는 예산은 총 90억원으로 추산되고 있다.(생도 양성: 2.1억, 장교 유지: 2.1억, 조종사 양성: 86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