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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위]공항운영 노하우 부족으로 38억원 투입한 경영정보시스템 무용지물
작성일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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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공항운영 노하우 부족으로

38억원 투입 경영정보시스템 무용지물 !

                - 가동 1년 후부터 보완용역만 6차례, 예산 9억원 소요 !


□ ‘2010년 글로벌 Top 5 허브공항’이란 비전을 내세우고 있는 인천공항의 경영 전산화시스템은 국내 중소기업보다 못한 실정

  - 회계, 입찰, 전자납부 등 재무관리 시스템의 통합관리체계가 미흡

  - 각 세부 시스템간 연계가 전산에 의해 자동처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수(手)작업으로 일일이 입력해야 함


□ 이는 1999년 ?종합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당시 공항 운영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했기 때문이라는 지적

  -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전신인 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의 주요 업무는 공항건설이며, 한국공항공사가 현 인천공항의 운영을 맡기로 하는 2원적 체제였음

  - 그러나 1999년 인천국제공항공사법이 제정되면서 건설과 운영의 일원화되어 공항운영 관련 인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었음

  - 종합경영정보 구축당시 공항의 운영사업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각 사업의 세부 절차별 항목에 대한 정확한 전산화가 불가능했음


□ 결국 공사체제로 전환되면서 공항운영에 대한 노하우 부족이 38억원을 들여 구축한 경영정보시스템을 무용지물로 만든 셈

  - 당초 공항 내의 각종 정보의 통합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키고자 했던 경영정보시스템이 오히려 업무의 비효율성만 초래

  □ 이에 따라 2001년 개항 이후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면서 경영정보시스템은 보완해야 할 부분이 속출

  - 2002년말 전자입찰시스템 개선을 시작으로 6차례에 걸쳐 경영 전산화 시스템에 대한 보완용역을 시행

   

□ 그러나 각 보완용역과 기존 시스템과의 유기적 연결이 어려워 세부 시스템별로 분리ㆍ운영되는 비효율적인 경영이 될 수밖에 없었음



*** 첨부자료 참조

인천 38억원자리 경영정보시스템 무용지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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