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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위]서울시 산하병원, 직원?배우자 공짜 진료 혜택 논란
작성일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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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병원,

직원?배우자 공짜 진료 혜택 논란!


?12개 병원 중 7개 병원이 직원?배우자에게는 진료비         100%~30%면제, 친인척에게도 진료비 대폭 할인 혜택 !

 

 ?‘06년 적자규모 무려 344억원, 병원 재정적자 가중 부추겨 !

 


대부분 적자운영을 면치 못해 거액의 예산을 지원받고 있는 서울시 산하 병원들이 직원 및 배우자, 심지어 친인척에게까지 과도한 진료비 할인혜택을 주고 있어 경영난 가중 및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고 있는 실정이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행자위, 울산 남구 을)이 31일 서울특별시로부터 제출받은 <시립병원 경영 현황 및 직원 등에 대한 진료혜택부여 내역 자료(세부내용 별첨)>에 따르면


서울시립병원 12개중 아래의 7개 병원의 경우,


?서울의료원(특수법인)은 직원과 배우자는 100% 진료비 면제, 가족은 50% 할인

?동부병원(직영)은 직원?배우자 70%, 가족 50% 할인

?보라매병원(위탁)은 직원 40~50%, 가족 10~30% 할인

?북부노인병원(위탁)은 직원?배우자 70%, 가족 50% 할인

?백암정신병원(위탁)은 직원?가족에게 각각 30% 할인

?축령정신병원(위탁)은 직원 50%, 가족 30% 할인

?고양정신병원(위탁)은 직원 100%, 가족 50%, 친?인척 20% 할인 등 과도한 공짜진료 또는 할인 혜택을 주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 병원의 06년도 경영 실적을 보면,

?어린이병원 75억 829만원 적자 ?은평병원 86억 517만원 적자 ?서북병원 144억 1,316만원 적자 ?보라매병원 89억 1백만원 적자 ?동부병원 3억66백만원 적자 ?북부노인병원 10억9,481만원 적자 ?고양정신병원 44백만원 적자 등 상당수가 경영실적이 매우 저조하다는 유사점을 보이고 있었다.


김 의원은 “경영상태가 민간병원에 비하여 매우 열악한 각종 서울시립병원 상당수가 직원과 배우자에게 100% 진료비 면제 등 과도한 혜택부여로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에 있는데, 이에 따른 재정적자 보전은 고스란히 시민부담으로 돌아오게 된다”며 “공공성과 형평성 차원에서 개선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끝>

 

20071031 12개 서울시 산하병원중 7개, 병원직원, 배우자에게 진료비 전액 면제 적자부추겨.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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