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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박재완] 예견된 B형간염 수혈사고, 적십자사 불감증
작성일 200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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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완 의원실입니다.

박재완의원은 2007.2.28. 보도자료를 통해 검사자동화장비의 B형간염 선별기능 허점을 지적하면서, B형간염의 NAT(핵산증폭검사)검사 도입의 시급성을 주장하였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B형간염의 경우, 화학발광면역측정법(CLIA)을 사용하는 A사의 Prism이 다른 장비보다 B형간염에 대한 민감도가 높다는 이유로 Prism으로 B형간염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있는데, 국제수혈학회 공식학회지에 의하면, 국내에서 승인이 난 CLIA(화학발광면역측정법)검사법으로 B형간염 음성판정을 받은 혈액샘플을 대상으로 NAT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도입을 미루고 있지만, 우리나라보다 소득수준이 낮은 아시아 국가들도 B형간염에 NAT검사를 도입하고 있습니다.

수혈에 의한 B형간염의 감염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최신 검사법은 NAT검사법이며, 우리나라도 C형간염과 AIDS에 대해 NAT검사를 도입해야 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한 자료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_검사자동화장비_최종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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