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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100회이상 탄 특전사 요원 826명
여군이 10명, 1000회 이상 33명, 5000회 이상 2명
국회 국방위원회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서울 송파갑)이 국방부가 제출한 ‘특전사 강하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0회 이상 낙하산을 탄 인원이 모두 826명에 이르며, 이중 여군이 1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00회 이상 133명, 500회 이상 49명, 1,000회 이상 33명, 3,000회 이상 8명, 5,000회 이상은 2명이다.
여군의 강화횟수 현황은 100회이상 1명, 200회 이상 1명, 600회 이상 1명, 700회 이상 1명, 800회 이상 1명, 1,000회 이상 2명, 2000회 이상 3명이다.
한편 98년부터 06년까지 강하중 사망사고 인원은 모두 7명이며, 03년과 05년을 제외하고는 한해에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주원인은 장비결속 불량과 자세불량이라고 특전사는 밝혔다.
맹형규 의원은 “특전사나 해병대 등 특수부대 요원은 군 전력의 핵심이다. 전문훈련을 받은 정예요원들이 부주의나 안전장치 미비로 목숨을 잃는다면 이는 군 전력에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장비점검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 사고로 부터 우수한 인력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