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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軍 부대내 화재사고 45건,
피해액만 35억여원, 전기누전이 전체의 33%
국회 국방위원회 맹형규 의원(한나라당 서울 송파갑)이 국방부가 제출한 ‘군 부대내 화재피해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03년 이후 올 9월말 까지 최근 5년간 모두 45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피해액이 35억여원(352,197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03년 9건에 123,000만원, 04년 13건 61,841만원, 05년 11건 159,840만원, 06년 4건 327만원, 07년 8건 7,186만원이다.
군별로는 육군이 16건에 298,400만원, 해군 11건 13,465만원, 공군 13건에 23,679만원, 국방부 직할부대 5건 16,650만원이다.
한편 올해 화재발생은 9월 현재 작년 4건보다 2배 많은 8건으로 본격적인 건조기가 시작되면 화재발생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화재원인은 전기누전 관련이 15건으로 전체 화재원인의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담배꽁초, 난로과열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도 다수 파악되고 있다.
맹형규 의원은 “군부대내 화재는 자칫 잘못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상존하고 있다. 순간의 부주의로 군의 전력에 손실이 가지 않도록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6년간 군부대 내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77건에 피해규모는 114ha로 서울 상암월드컵 축구경기장 160개 면적에 달하며, 모두 사격훈련간 부주의에 의해 발생 된 것으로 나타났다.<문의 강원석 보좌관 784-1696>
군 부대 화재피해 현황
|
구 분 |
육군 |
해군 |
공군 |
국직 |
계 | |
|
2003년 |
발생 건수 |
4건 |
1건 |
2건 |
2건 |
9건 |
|
금액 |
109,850만원 |
1,000만원 |
추정불가 |
12,150만원 |
123,000만원 | |
|
2004년 |
발생 건수 |
5건 |
4건 |
3건 |
1건 |
13건 |
|
금액 |
29,670만원 |
7,661만원 |
21,010만원 |
3,500만원 |
61,841만원 | |
|
2005년 |
발생 건수 |
6건 |
2건 |
2건 |
1건 |
11건 |
|
금액 |
158,410만원 |
430만원 |
무 |
1,000만원 |
159,840만원 | |
|
2006년 |
발생 건수 |
화재없음 |
1건 |
3건 |
화재 없음 |
4건 |
|
금액 |
0 |
300만원 |
27만원 |
0 |
327만원 | |
|
2007년 |
발생 건수 |
1건 |
3건 |
3건 |
1건 |
8건 |
|
금액 |
470만원 |
4,074만원 |
2,642만원 |
피해무 |
7,186만원 | |
|
계 |
발생건수 |
16건 |
11건 |
13건 |
5건 |
45건 |
|
금액 |
298,400만원 |
13,465만원 |
23,679만원 |
16,650만원 |
352,194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