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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시 56개 지하철역 대형참사 가능성! - 서울46개역, 부산4개역, 인천5개역, 광주1개역 피난시간 기준 초과 - 건교부 피난기준 6분, 인천부평 11.9분, 부산만덕 8.2분, 서울남구로 8분 걸려 - 대구지하철 참사 교훈삼아 현실에 맞는 피난기준 수립해야 |
□ 현재, 운행중인 지하철과 도시철도 역사에 화재발생시 서울 46개역, 부산 4개역, 인천 5개역, 광주 1개역 등 총 56개 역이 지상 안전구역까지 피난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건설교통부 기준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남.
- 건설교통부의『도시철도 정거장 및 환승·편의시설 보완 설계지침』(‘02년11월 제정)에 의하면 피난 시간 기준은 4분내에 화재 바로 근처(승강장)을 벗어나고 총 6분이내에 연기나 유독 가스로부터 안전한 외부 출입구를 벗어나야 함.
- 건교부의 지침에 따라 각 기관이 실태파악을 위한 실제 피난시간을 측정한 결과, 피난대피시간 기준을 초과하는 역사는 총 56개 역에 해당 · 서울(46역), 부산(4역), 인천(5역), 광주(1역)
· 특히, 서울의 7호선은 전체 역사 42개 중 50%인 21개역이 피난시간을 모두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 인천의 부평역은 안전구역까지 탈출하려면 무려 11.9분, 부산의 만덕역 8.2분, 서울 7호선 남구로역은 7.96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남.
□ 지난 ‘03년 2월 대형참사가 발생했던 대구지하철 중앙로역 사고만 보더라도 대피시간이 건교부 지침에 적합한 5.7분이었으나 당시 340명의 사상자 (사망192명,부상148명)가 발생했음.
□ 하지만, 지하철을 운영하는 각 기관의 대책은 화재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기에는 부족한 수준임.
*** 첨부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