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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위-맹형규] 최근 6년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장병 43,625명(071103)
최근 6년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장병 43,625명
- 장병 합격률, 전체 평균의 두배 수준 -
최근 6년간 군에서 기술교육을 통해 얻은 실무 능력이나 지식들을 기반으로 군 복무중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장병들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맹형규의원(한나라당, 서울 송파갑)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2002년부터 2007년 6월말까지의 ‘군 복무중 자격증 취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6년간 산업기사와 기능사 시험에 43,625명의 장병들이 합격하여 군 복무중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산업기사 시험에 2002년 1,419명, 2003년 1,420명, 2004년 1,241명, 2005년 1,663명, 2006년 2,185명, 2007년 6월말까지 1,204명이 합격 하였고, 기능사 시험역시 2002년 7,195명, 2003년 5,533명, 2004년 6,430명, 2005년 6,113명, 2006년 6,181명, 2007년 6월말까지 3,041명이 합격하여 증가 추세를 보였다.
합격률은는 산업기사 68.2%, 기능사 66.5%로 나타났으며, 이는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제출받은 국가기술자격시험 산업기사 전체 평균 합격률 26.6%, 기능사 46.7%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에서 배운 기술이 전역 후 취업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맹 의원은 “군 복무중 자격취득 기회를 확대하고, 현재 산업기사와 기능사로 한정되어있는 검정 종목을 다른 분야로까지 확대한다면 장병들의 자기계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 첨부 : 최근 6년간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