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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안형환] 기자실 대못 박았다 뽑는데 60억원 들어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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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정부 시절 취재지원시스템 명목으로 기자실에 ‘대못을 박고’, 이를 다시 정상화시키는데 60억 원 이상의 세금이 사용된 것으로 드러났다.

 

문화체육관광부가 1일 한나라당 안형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19개 부처 21개 기자실과 6개 브리핑실을 복구하는데 총 6억3000만원의 비용이 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 측은 “노무현 정부 당시 기자실을 폐쇄하고 브리핑실을 설치하는 데 55억4000만원이 들었다”며 “복구비용을 합치면 결국 60억원 이상의 세금이 낭비되고 말았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전 정권에서 취재 선진화 사업이라는 미명 하에 행해진 기자실 통폐합은 민주헌정질서의 근본을 훼손하고 국기를 뒤흔드는 중대한 사태였다”면서 “이는 결국 국민혈세만 낭비한 사례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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