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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아파트, 과감한 분양가 인하 정책필요
미분양 아파트 최근 5년간 285%증가
수도권 중소형 아파트·비수도권 중대형 아파트 분양가 폭등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정부로 거듭나야
○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하늘 높은지 모르고 치솟는 아파트 분양가격이 미분양 아파트를 더욱 증가 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밝혀져 정부와 건설업체의 과감한 분양가 인하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윤영 의원(한나라당, 경남 거제)이 국토해양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5년간 미분양 아파트 현황을 살펴보면 2008년 6월 현재 전국 미분양 아파트는 147,230호로, 2003년도 38,261호 보다 108,969호(약 285%) 증가하였으며,
○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이 18,922호, 지방이 128,308호로 미분양 물량 대부분이 지방에 집중되어 있지만, 수도권의 미분양 아파트 또한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06년 12월 4,724호→2008년 6월 18,922호, 333%증가)
○ 미분양 아파트가 증가하는 가운데 2007년과 2008년 신규 분양된 아파트의 분양가를 살펴보면 수도권의 경우 중ㆍ소형 아파트가, 지방은 중ㆍ대형 아파트의 분양가 상승이 두드러져 미분양 아파트 증가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 실제로 수도권의 경우 60㎡ 이하의 분양가는 3.3㎡당 1,263만원에서 1,513만원으로 전년대비 19.8%상승했고, 60~85㎡와 85㎡초과 아파트의 경우에도 각각 14.7%, 5.6%증가하였으며,
○ 비수도권의 경우 60~85㎡ 아파트의 분양가는 3.3㎡당 850만원에서 919만원으로 8.1%증가했으며 85㎡초과 아파트의 경우 18.5%상승하였다.
○ 윤영 의원은 “건설시장의 침체로 인한 전국의 미분양 아파트 증가와 분양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의 고통에 대해 책임 있는 여당의원으로써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 또,“정부는 분양가가 지나치게 높다는 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며, 미분양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과 더불어 기업들의 과감한 분양가인하 조치가 어느 때 보다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자세한 자료와 표는 첨부파일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