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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방위-안형환] 국립현대미술관 작년 수집품 ''민중미술'' 계열이 절반 넘어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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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 안형환(한나라당) 의원은 25일 "국립현대미술관이 2007년 수집한 작품 264점 가운데 절반이 넘는 149점(56.4%)이 민중미술 계열"이라며 "작품 수집에 특정 시각이 작용하는 것은 문제"라고 했다.


안 의원이 이날 공개한 '국립현대미술관 작품수집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구입작품 중 신학철씨의 '한국근대사-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임옥상씨의 '3당통합 기념촬영', 박불똥씨의 '새벽이 다하면 어둠이 오는 법' 등 이른바 민중미술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특히 이들 작품의 구입은 모두 강모 학예연구관이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 의원 측은 "작품 구입이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을 지냈던 김윤수 관장의 경력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이 있고, 특히 강 연구관은 김 관장이 영남대 교수로 일할 때 그 대학 학부와 대학원에 재직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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