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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위-박보환] 전교조에 정부 예산 편중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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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교조 회원 수는 7만 3000여명, 교총 회원은 16만 5000명으로 교총 회원 수가 두 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압니다.


- 하지만 지난 5년간 정부 예산으로 전교조에 지원된 사무실 임대비용이 총 45억 7천여만원, 교총은 13억 5천여만원으로 전교조가 32억원 이상 더 많고, 최근 2년간 각종 행사지원비도 전교조가 12억 3천여만원, 교총이 11억 7천여만원으로 전교조 쪽이 더 많습니다.


- 행사 내용을 봐도 각 시도 교육청 별 행사 건수에서 크게 차이가 납니다. 올해 부산은 전교조 행사 어린이날행사 등 9건의 행사에 5천만 원을 지원한 반면, 교총은 단 2건에 1300만원을 지원했을 뿐입니다. 대전은 올해 전교조 8건의 행사에 3천 500만원을 지원했지만 교총에 지원한 행사는 전무합니다.


가입자 수가 절반이나 적은 전교조에 정부 예산이 편중되고 있는 것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서울시가 어린이 도서관 목적으로 서울시교육청에 무상사용 허가를 내 준 곳을 전교조 서울지부가 99년부터 여태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 교육자들이 학생을 위한 도서관을 점거하고 있어서야 되겠습니까?


□ 교원단체 전국 시도지부가 사무실을 하나씩만 운영하고 있고, 서울과 회원 수가 비슷한 경기지부도 사무실이 하납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이전 촉구 요구 기한(9월 31일)이 지났습니다. 이에 대해 교과부와 서울시 교육청의 대책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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