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9월 9일에 2008년 OECD 교육지표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알고 계십니까?
- 학급당 학생수의 OECD 평균은 초등학교 21.5명, 중학교 24.0명인데 우리나라의 경우, 초등학교 29.2명, 중학교 34.7명으로 여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학교급으로 볼 때, 교원 1인당 학생수가 제일 많은 곳이 어디인 줄 혹시 알고 계세요?
- 대학입니다. 유치원 19.6명, 초등학교 26.7명, 중학교 20.8명, 고등학교 15.9명으로 OECD 평균보다 최대 10여명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학은 더 심합니다.
- 국립일반이 26.1명, 공립일반이 34.0명, 사립일반이 30.6명해서 일반대학이 29.6명을 기록하고 있고요. 국립산업대학이 40.8명, 사립산업대학이 43.5명해서 자그마치 산업대학이 42.1명입니다.
□ 이 정도면 완전히 콩나물 대학 아닙니까? 전임교원 1인당 학생수가 40명을 넘는데, 어떻게 경쟁력이 있겠습니까? 이래가지고는 선생도 학생도 모두 힘듭니다. 장관님, 대책이 없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