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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윤두환] 울산본항 야간 하역작업시설 보완절실 주장
작성일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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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본항 야간 하역작업시설 보완절실 주장   

항만노후화에 따른 재개발 필요성 주문 

윤두환(울산북구)의원은 국정감사 첫날인 국토해양부 감사에서 정종환 장관을 상대로 울산본항 노후화에 따른 체선해결방안에 대해 질의한 후 조속한 시일내에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윤두환의원은 지난해 선박 1만1척 중 572척의 선박이 항만 밖에서 대기하다 부두에 접안하는데 평균 1.5일이나 소요돼 이로인한 업계의 직·간접적인 손실추정액도 471억원에 달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윤의원은 울산 본항의 가장 큰 체선 원인은 야간에 안전상의 이유로 입출항을 할 수 없고, 위험화물의 하역작업을 할 수 없다는데 있다며 이러한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공용부두 내 야간하역작업을 할 수 있게 조명시설을 확충하고 긴급차단 밸브 등 위험물 취급안전을 위한 설비를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또 연간 1억7천만톤의 액체화물을 처리하는 우리나라 최대 액체화물 허브항만인 울산본항은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선박의 대형화와 화물의 컨테이너화 등 해운물류환경 변화에 따른 항만의 기능적 노후화로 주변도심의 환경과 성장이 저해돼 왔다며 항만재개발사업을 통해 울산본항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윤두환의원은 울산본항은 다른 항에 비해 특수환 환경에 있는 만큼 그에 적합한 설비를 갖추는 것만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항으로 발돋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081006 울산본항 야간 하역작업시설 보완절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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