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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소유 산림면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최근 3년간 외국인들이 소유한 산림이 2,777ha나 증가하고 산주수도 1323명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의원(강원도 홍천·횡성)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외국인의 산림소유 면적이 2005년 4,592ha에서 2006년 6,162ha, 2007년 7,369ha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이에 따라 외국인 산주수도 2005년 1,472명에서 2007년 2,795명으로 약 189%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전국의 시도 가운데 외국인이 보유한 산림면적이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이며, 이어 경북, 전남, 강원, 충남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황의원은 “산림은 임산물을 생산하는 경제적 기능과 산림휴양, 대기정화 등 다양한 공익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산림을 잘 가꾸기 위해 내외국인 구분 없이 산주를 잘 관리하여 산주들이 숲을 가꾸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