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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국정감사 - 방사청 (10월 10일)
미래전 대비는 상호운용성 평가시스템의 개선으로부터 시작되어야...
○국과연은 국방 정보체계의 상호운용성 수준을 평가하는 도구로 SITES(사이츠)를 개발하여 ’08년 현재 KJCCS(케이직스), 국방군수통합정보체계 등 60건에 대한 상호운용성 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나 그 효과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 SITES(System Interoperability Test & Evaluation System)
- 국방 정보정보체계의 상호운용성 수준을 시험평가할 수 있는 도구
- 미군의 상호운용성 평가 모델인 LISI(리시) 모델을 벤치마킹하여 개발함.
○현재 우리군에서 사용하고 있는 SITES(사이츠)는 미군의 상호운용성 평가 모델인 LISI(리시)를 벤치마킹하여 개발한 도구입니다.
○그러나, 본 위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미군은 ’06년 3월 합참의장지침서(CJCSI 6212.01D)를 통해서 LISI(리시)모델과 관련된 사항들을 삭제토록 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이는 LISI(리시)모델에서 제시한 기준이 상호운용성을 판단하는데 미흡한 것으로 평가됐기 때문인데, 미군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평가된 모델을 활용하여 우리 군의 상호운용성 평가를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에 대한 청장의 견해는 무엇입니까?
-형식적인 상호운용성 평가는 향후 군 전력발전에 치명적인 위협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데, 방사청은 어떠한 개선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답변바랍니다.
-이와 관련해서 미군 등 주요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상호운용성 평가 모델에 대해 본 위원에게 별도의 자료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