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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교육청
□ 원어민영어보조교사 배치 현황 및 우수원어민 확보방안에 대해서 질의하겠습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저희 위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총 225개 학교 중 181개 학교만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배치하고 있었습니다.
-질문-
- 그 중에서도 특히 고등학교는 48개교 중 단 4개교만이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확보하고 있어 배치율이 10%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본 위원이 국정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각 시도의 고교와 비교해 보면, 서울특별시 43%, 부산광역시 15%, 경상남도 17%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보완대책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 울산광역시교육청에서 저희 위원실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7년도 원어민수는 총 35명입니다. 이 중 재계약한 사람은 14명에 불과합니다.
-질문-
- 35명 중에 14명만 재계약이고 20명은 퇴직, 1명은 타시도로 이전하였습니다. 이는 원어민들이 울산광역시에서 영어보조교사로 생활하는 것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교사만족도 제고방안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으십니까?
- 올해 161명의 원어민을 보조교사로 채용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새로운 인원을 계속 모집할 것이 아니라, 현장경험이 있고 실력이 검증된 보조교사들의 재계약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계획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