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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윤영]인천공항 보안검색, 이상 무?
작성일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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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검색, 이상 무?

- 안보위해물품 적발 건수 958건에 달해 -
- 위탁수하물 X-ray 폭발물탐지장비 고장발생 잦아 -
-빈틈없는 보안검색 방안 마련 절실해-


○ 인천국제공항의 안보위해물품 적발건수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보안검색시스템이 잦은 고장을 일으키는 것으로 밝혀져 조속한 보완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윤영 의원(한나라당, 경남 거제)이 인천국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안보위해물품 적발 내역을 살펴보면 총기, 실탄, 도검 등의 안보위해물품 적발 건수는 2004년 132건에서 2007년 233건으로 76.5% 증가한 것으로 타나났으며, 올 8월까지 적발된 건수도 218건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하지만 이를 검사하는 보안검색시스템인 「위탁수하물 X-ray 검색장비」의 고장발생 건수도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보안에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01년 AT 검색장비의 고장 건수는 총13건이었지만 2007년 고장건수는 62건으로 약 380% 증가했으며, EDS(폭발물탐지장비) 또한 2001년 23건에서 2007년 52건으로 126%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실제로 2008년 6월에는 총기를 소지한 프랑스 장관의 경호원이 권총과 실탄을 소지한 채로 공항 X-ray 검색대를 무사통과하여 기내에 탑승한 사건이 있었음이 밝혀져, 철저한 검색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윤영 의원은 “테러범들은 취약한 지역을 노리게 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국제공항의 위상과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빈틈없는 보안검색이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 또, 윤영 의원은 “공항 보안 관리시스템의 책임이 경찰, 법무부, 인천국제공항공사, 민간 경비회사 등으로 분산되어 있어, 보안의 책임을 서로 회피하는 일도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계기관 간에 보다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조와 정보공유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표와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에 있습니다.

인천공항 보안검색 이상 무.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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