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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찬 의원, 주미대사관
국정감사"
김정근 휴스턴총영사는 허리케인 속에 교민
방치했다!!
한국학 DB 지원을 통해 독도영유권 홍보가
필요하다!!
-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구상찬(한나라당 강서갑) 의원은 10월 10일 재외공관 국정감사에서 주미대사관을 상대로 질의하였음. 특히, 구 의원은 허리케인 ‘아이크’로 고통받는 교민들을 방치한 휴스턴총영사관, 미국 대학에 한국학 DB를 지원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하여 집중 질의했음.
■ 허리케인 아이크로 휴스톤과 갤버스턴 교민 방치한 휴스톤 총영사관
- 구상찬 의원은 미국 현지 교민들과 지인들을 통해 들은 정보를 토대로 김정근 휴스톤 총영사에 대한 질의를 했음.
- 구 의원에 따르면 지난 9월 12일 허리케인 ‘아이크’로 인한 휴스톤과 갤버스톤 등 한인 교포들의 피해가 막심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그런데 9월 13일 김정근 총영사께서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를 통해 한인의 피해는 없는 아직까지 없다고 밝혔고, 휴스톤 거주한인들과 갤버스턴 지역의 한인 모두 피해가 없을 것으로 확신했던 것은 직무유기의 측면이 있음을 밝힘.
- 구의원은 당시 휴스턴 총영사관에서 정전과 함께 통신두절 상태에서 시내사무실을 폐쇄하고 총영사 관저에 머물면서 한인회와 긴밀히 비상연락망을 취하고 있다고 하였음. 그러나 구의원은 현지 지인들을 통해 허리케인 ‘아이크’로 휴스톤과 캘버스톤의 한인교포들이 피해를 많이 입었으며, 총영사관에서 이에 대한 대책이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는 교민들의 원성이 높았음을 지적하였음. 구 의원은 교민들의 피해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피해가 없다고 인터뷰를 한 정황으로 보면, 모금된 성금도 피해 교민들에게 돌아갔는지 알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질타했음.
■ 한국학 DB지원을 통해 독도영유권에 대한 홍보 강화해야!
- 구상찬의원은 독도의 주제어가 독도에서 리앙쿠르 암석으로 변경 되었을 때의 차이점을 통해 주미대사관의 역할 범위를 강조했음.
- 구의원은, “1982년 ‘해양법에 관한 UN 협약’은 ‘섬’을 인간이 거주할 수 없거나 독자적인 경제생활이 이루어 질수 있는 암석과 그 이외의 섬으로 구별”할 수 있으며, “모든 섬이 독자적인 영해와 접속수역을 가지지만, 암석에 대해서는 배타적 경제수역과 대륙붕을 인정하지 않는다.”라는 설명을 통해 현재의 심각한 상황을 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