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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 매년 200명 감염
"도축장" 인수공통감염병 사각지대
보호장구 착용 및 소독 철저, 소 브루셀라병 예방접종 도입 필요
- <최근 5년간 인수공통감염병 환자발생 현황> 분석 -
□ 2004년 이후 인수공통감염병 감염자 952명....연평균 200명꼴 - 179명(`04)→ 222명(`05)→ 271명(`06)→ 167명(`07)→ 113명(`08.9) - 브루셀라증 572명,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280명, CJD 84명 순 - 60대이상(224명), 50대(223명), 40대(190명), 0~9세(165명) 순으로 많아 - 40~60대 브루셀라증, 0~9세 장출혈성대증균감염증 집중 발병 |
- <인수공통감염병 위험군의 감염실태 조사(08.6)> 분석 -
□ 도축장종사자 1,732명 조사결과....인수공통감염병 양성 33명 - 브루셀라 혈청유병률 0.7% (양성자 12명 / 1707명) - 큐열 혈청유병률 1.2% (양성자 21명 / 1707명) - 기생충 감염률 4.6% (양성자 74명 / 1519명)
□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의식 낮고, 작업환경 열악....예견된 결과 - 보호안경 착용률 2.2%~13.4%에 불과, 보호마스크 착용률도 절반 이하 - 등급판정사 및 보조원의 경우 44.1%가 작업 후 개인소독 안 해 - 소의 피·분비물 등이 입이나 신체에 튀는 경우도 빈번 부산물처리자 29.3% “소의 분비물이 입이나 신체에 튄다”고 답변 |
□ 안전관리프로그램 운영, 브루셀라병 예방접종 도입 필요
- 인수공통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가축에 대한 전염병 차단하는 것
외국에서는 소 브루셀라병 관리프로그램 운영....예방접종 검토할 때
- 보호구착용, 생고기·생우유 섭취 자제 등 안전수칙 철저히 지켜야
- 도축장종사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 교육 및 모니터링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