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성남-고양, 서울 광역노선버스 3.8배 차이
백성운 의원, 서울시 교통차별 정책 강력 시정 촉구
○ 고양시와 성남시의 서울 출퇴근통행량은 고양시가 성남시에 비해 1만대 이상, 10%나 높게 나타났으나 서울을 운행하는 광역노선버스는 성남시가 고양시에 비해 3.8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2008년 현재 서울시↔고양시 방향 노선버스는 총 4개 노선에 79대에 불과한 반면, 서울시↔성남시 방향 노선버스는 총 22개 노선에 297대에 달한다.
※ 서울시↔고양/성남시 방향별 노선현황 비교(2008년 현재)
구 분 |
방 향 별 |
노 선 |
대 수 |
고양시 |
광화문?서울역 |
3 |
63 |
강남?양재 |
1 |
16 | |
소 계 |
4개 |
79 | |
성남시 |
광화문?서울역 |
12 |
187 |
강남?양재 |
10 |
110 | |
소 계 |
22개 |
297 |
자료 : 서울시?경기도 교통정책과(2008)
※ 고양/성남 ↔ 서울시 출퇴근 통행량 현황
구 분 |
시군 사례 |
전체 출근통행량 |
서울 출근통행량 |
서울의존도 |
경기동남 |
성남시 |
381,745 |
131,715 |
34.5% |
경기서북 |
고양시 |
318,915 |
141,424 |
44.3% |
자료 : 「2006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2007.12)」
○ 백성운 의원은 “성남이나 고양이나 똑같은 세금을 내는 대한민국 국민인데 이렇게 차별을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실수요를 반영해 광역노선버스가 조정돼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 서울시?경기도?인천시가 2007년 12월에 공동 발표한 「2006 수도권 가구통행실태조사」에 의하면 경기도 각 4개 지역에서 서울시로 승용차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통행에 대한 수단별 통행량이 나타나 있다.
○ 이 중 경기도 지역의 4개 권역을 시?군별로 분류하면 경기동북 8개, 경기서북 5개, 경기서남 및 경기동남 각각 9개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이 같은 기준을 토대로 4개 권역의 시?군별 교통량을 확인한 결과, 일일 평균 승용차 22,062대, 버스 15,762대의 교통량을 기록한 경기서북 지역의 대중교통량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백성운 의원은 “버스 수요는 많은데 버스 노선 및 운용 대수가 적다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면서 적절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