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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 등 1군전염병 해외유입 ‘02년 대비 3배 증가!
? 해외유입 법정전염병도 7년간 987건 발생
? 아시아에서 유입된 경우가 84.1% 차지
? 말라리아, 뎅기열 등 모기매개 질환이 절반넘게 차지
1.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02년 대비 149% 증가
? 질병관리본부가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복지위/여성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요구자료에 의하면 해외유입 법정전염병의 환자수가 ‘02년 대비 ’08년 9월까지 208% 증가하였음 : [표 1]참조
? 특히, 콜레라 및 세균성이질과 같은 해외유입 1군 법정전염병의 환자수가 ‘02년 대비 ’08년 9월까지 3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음
2.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7년간 987건 발생
? ‘02년부터 ‘08년9월까지 해외유입 법정전염병 환자수가 987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음 : [표 2]참조
? 연도별로 살펴보면 ‘02년부터 해마다 증가세를 보이다가 ’05년 → ’06년 17.6% 감소하였으나, ‘06년 → ’07년 157%로 다시 증가해서 08년 9월까지 벌써 156건(월평균 17건) 기록
? 대륙별로 살펴보면 아시아 84.1%, 아프리카12.9%로 가장 많은 비중 차지하였고, 유입국가별로는 인도가 168건(17.0%)으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152건(15.4%), 인도네시아 117건(11.8%), 태국97건(9.8%), 캄보디아 72건(7.2%)순으로 나타났음 : [표 3]참조
? 전염병 종류별로는 말라리아가 연평균 38건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뎅기열 35건, 세균성이질 29건 순으로 나타났음. 그 중 모기매개질환인 뎅기열은 ‘07년 97건으로 전년대비 177%나 증가하여 ’08년도 9월 현재 44건을 기록하고 있음 : [표 4] 참조
? 특히, 뎅기열과 같은 제 4군 전염병은 유행지역에 비해 발생 건수가 그리 많지는 않으나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세계적으로 급부상하는 전염병이므로 체계적인 검역 시스템의 확립과 여행자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한 상황
? 이에 대해 손숙미 의원은 “해외여행객, 외국인 이주자 등 매년 출입국하는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국내로 유입되는 법정전염병도 증가함에 따 체계적인 검역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해외유입 전염성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을 통해 국민들 개개인이 질병위험요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과 경각심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