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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전여옥]''러시아유전 게이트'' 망령 때문에?
작성일 2008-10-16
(Untitle) 3년간 매출액은 10조원, 해외사업은 20억원짜리 단 1건

● 매출액 3조 5천억원, 자본금 9조 3천억원의 거대공룡 철도공사가 3년간 성사시킨 해외사업은 단 1건에 불과했다. 철도공사가 전여옥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창립 이후 해외사업은 20억짜리 말레이시아 전동차 개·보수 컨설팅용역계약 단 한건에 불과했다.

‘러시아유전개발사업’ 실패가 해외사업 추진 가로막아
경영진 ‘몸사리기’에 급급, 추진자체 포기 상태

● 2005년 ‘러시아유전게이트’로 비화된 러시아유전개발사업 실패는 철도공사의 경영방향에 심각한 장애현상을 남겼다. 이후 철도공사 사업개발본부는 몸사리기에 급급해 해외사업은 아무런 계획도, 추진도, 도전도 없이 ‘Zero'' 상태에 머물렀다.

철도공사는 내수용 기업?
해외사업 담당하는 부서조차 없어, 공기업 중 유일무이

● 철도공사의 조직구조를 보면 해외사업을 담당하는 부서자체가 없다. 현재 준시장형 공기업으로 분류되어 있는 공기업 중 해외담당부서가 없는 곳은 철도공사 단 한 곳뿐이다.

● 철도공사의 출범목표가 악화된 재무구조 개선이었음에도 철도공사는 아예 해외사업 추진자체를 회피하고 있다. 언제까지 내수시장 적자 보전을 위해 혈세를 쏟아 부어야할지 큰 의문이다.

 

081017_한국철도공사(러시아유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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