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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교육청 모 부서 공무원 6명이 2월 14일 밤 9시께 수원시 장안구 모 음식점에서 10만원 상당의 저녁식사를 하고 법인카드로 식사비를 결제하였습니다. 이들은 또 음식값과 별도로 2차 노래방비 마련을 위해 30만원의 현금을 별도로 요구하는 속칭 카드깡을 시도하다 우연히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도 감사부서 직원들에게 적발됐습니다. 교육감님, 이러한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
-질문-
- 본 위원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서 얼굴이 다 화끈거렸습니다. 다른 어느 기관보다도 청렴해야 할 교육청 공무원들이 카드깡 해도 되는 겁니까?
- 그것도 도 감사부서 직원들한테 적발되었어요. 교육청이 대외적으로 이러한 부끄러운 일을 당하고 있습니다. 옆자리에서 식사하던 타 기관 공무원들이 뭐하고 생각하겠습니까? 그리고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 않으세요?
- 카드깡 자체도 문제지만, 이러한 사태가 일어난 원인을 생각해 보면 업무추진비의 관리소홀이 가장 큰 문제라 할 것입니다.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 있으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