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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만공사는 06년 터미널 생산성평가 인센티브를 도입해 부산항만에 입주한 터미널 중 우수 터미널을 선정해 그 직원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보내기로 했다. 그러나 판매촉진비 항목으로 책정된 예산으로 06년 3월 해외연수를 다녀온 11명 중 6명은 부산항만공사직원이었다.
● 이 인센티브로 06년 이후 07년까지 총 39명이 해외연수를 다녀왔다. 그러나 그 중 16명(41%)이 부산항만공사 직원으로 부산항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도입된 판매촉진비는 오로지 직원용 해외여행비가 되고 말았다.
● 08년의 경우에도 7월달까지 판매촉진비로 직원의 해외여행을 추진했다. 그러나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10월 초 올 국감을 비껴갈 수 없다고 판단하고 판매촉진비가 아닌 여비교통비로 부산항만공사 직원 1인만 통솔자로 같이 가는 것으로 급조한 내부결재 문서를 만드는 등 극심한 도덕적 해이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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