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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윤두환]10.21 해수부 퇴직자56% 재취업, 짝퉁 해양수산부
작성일 20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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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퇴직자56% 재취업, 짝퉁 해양수산부 

 

설립후 3년간 전직원 100%해외관광

     
윤두환(울산북구)의원은 21일 인천항만공사를 상대로한 국정감사에서 2005년 7월 인천항만공사 설립이후 현재까지 임직원 126명 중 전 해양수산부 퇴직자가 전체 정원의 56%에 이르는 71명이 재취업 했다며 민영화를 통한 항만운영의 효율화를 기하기 위해서 설립한 공사가 이에 걸맞는 마인드를 지닌 인재들을 뽑지 않고 퇴직공무원들의 안식처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윤두환의원은 이들은 항만공사로 넘어오면서 전원 3-4급씩 높은 대우를 받았음은 물론, 80%이상이 4급이상 관리직으로 재취업해 무늬만 공사인 짝퉁 해양수산부라고 꼬집었다. 
  
윤두환의원은 또 인천항만공사 전 직원이 공사설립이후 한번이라도 해외출장 안 갖다온 직원이 없을 정도로 방만하게 운영해 왔다며 전직원이 승선체험, 항만견학이란 명분을 내세워 10여차례 중국 등 단체관광을 갔다 왔다고 주장 했다. 
 
특히 설립후 승선체험 등을 합하여 해외출장을 갔다온 임직원수가 무려 211명에 달한다며 126명이 정원인 공사의 인원수를 감안하면 평균 직원당 2번씩 같다온 셈이라고 지적했다. 
 
이뿐만이 아니라 매년 수십억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공사는 설립이후 현재까지 경영평가성과급 외에도 내부평가성과급 이란걸 만들어 직원1인당 1천87만원, 총 14억을 편법 지급 하는 것은 물론 임직원 2.47명당 1개의 법인카드(총 51개)가 있는가 하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법정 한도를 초과한 접대비만도 5억466만원에 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081021_해수부_퇴직자56%_재취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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