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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오피스’도입으로 행정업무 체계 개선해야
IT 기반 재택근무, 원격근무 확대 방안 연구 필요
(*그린오피스 : IT기술을 활용 저전력, 저탄소, 에너지효율성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는 것)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국제사회의 최대 과제로 대두되면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위한 국제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음.
우리나라는 석유소비량 세계 7위 국가이며 에너지 수입률이 97.3%에 달하는 등 에너지 비용도 증가하고 있음. 그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도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축이 불가피한 상황임.
정부는 지난 8월 ‘저탄소 녹색성장’을 천명하고 친환경 기술 및 청정에너지 개발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기후변화 및 고유가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힌 바 있음.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선 사람의 이동을 최소화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데 IT기술을 활용하고, 생산과 소비를 효율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봄.
현재 유럽, 미국,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재택근무, 원격근무, 원격협업 등을 채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특허청, 환경청, 공군이 일부 재택근무나 다자간 영상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음.
공공 및 민간부문의 그린오피스 시스템 구축과 확산을 위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보는데 정보사회진흥원은 이를 위해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