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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열차 화물 없이 빈 차만 운행
?10?4 합의로 시작된 경의선 남북화물열차 짐 없이 빈 차 운행 속출
?총 163회 운행 중 짐 실은 운행은 단 13회 뿐
?'궁여지책'으로 2월부터 짐 없을 땐 화물칸 없이 기관차만 운행
?빈 차 운행으로 8개월간 2억8천여만원 예산 낭비해
O 10?4 남북정상합의로 시작 된 경의선 문산~봉동 남북 화물열차가 짐 없이 대부분 빈 차로 운행해 8개월간 2억8천여만원의 예산이 낭비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O 이 같은 사실은 통일부가 권영세 의원(서울 영등포을, 한나라당)에게 제출한 2008년 국정감사 요구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O 문산~봉동 화물열차는 제2차 정상회담에서 처음 논의된 후 이후 총리회담과 남북철도협력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2007년 12월 11일부터 경의선 도라산역-판문역 구간을 매일 1회 (토,일 제외 주5회) 정기 운행하고 있다.
(*매일 오전9시 도라산역 출발, 14시 판문역 출발)
O 통일부가 권영세 의원에게 제출한 문산~봉동 화물열차 화물 수송량일지에 따르면 2007.12.11~2008.8월말까지 총163회 운행 중 화물운송 실적은 단 13회, 350톤에 그치는 저조한 실적을 나타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