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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개 시군구 흡연율 조사>
흡연율, 경남 함안군이 전북 전주시 2배
- 전북익산 특이, 여성흡연율은 최고, 남성흡연율은 최저 -
- 전체 흡연율 2배 차이 ☞ 전북 전주시(15.6%), 경남 함안군(31.8%)
- 여성 흡연율 8배 차이 ☞ 서울 강동구(1.3%), 전북 익산시(9.5%)
- 남성 흡연율 2배 차이 ☞ 전북 익산시(28.8%), 경남 함안군(59.9%)
- 흡연행태의 차이에 따른‘지역맞춤형 금연사업’실시 필요
□ 시군구별 주민의 건강행태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나 “지역별로 세분화된 ‘지역맞춤형’ 금연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제기
□ 원희목 의원실은 질병관리본부가 실시한「200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시범사업(서울10개, 경남6개, 전북4개)」보고서를 분석
□ 지역별 흡연율 전주시 15.6%에서 함안군 31.8%까지 2배 격차
60대 흡연율은 경남함안이 서울구로에 비해 10배나 많아
- 흡연율 1위인 경남 함안군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흡연율 1위
- 40대 흡연율 1위는 서울시 동대문구
- 20대 최저는 경남 거창군(11.6%), 1위인 경남 함안군(38.5%)의 1/3 수준
- 30대 최저는 전북 익산시(16.1%), 1위인 경남 함안군(39.1%)의 1/2 수준
- 40대 최저는 경남 거창군(13.4%), 1위인 서울 동대문구(37.9%)의 1/2 수준
- 50대 최저는 서울 성북구(10.8%), 1위인 경남 함안군(30.6%)의 1/3 수준
- 60대 최저는 서울 구로구(2.7%), 1위인 경남 함안군(23.0%)의 1/10 수준
- 70대 최저는 서울구로구·전북전주시(5.9%), 1위인 경남함안군(25.0%)의 1/4 수준
표-1) 지역별 흡연율*
첨부파일 참조
* 자료 : 200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시범사업(질병관리본부), 원희목 의원실 재구성
** 흡연율 : 평생 5갑(100개피)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
* 전국평균은 한국금연운동협회 의뢰로 한국갤럽에서 조사(출처 : 통계청. 07.12 기준 )
여성 흡연율, 지역간 8배 차이
남성 흡연율은 2배 차이
□ 남성의 흡연율이 단연 높음, 남성이 여성에 비해 7.2배
□ 성별을 나누어 살펴보면 여성의 경우 지역간 8배까지 차이
- 전북 익산시 9.5%, 서울시 강동구 1.3%
□ 남성의 경우 지역간 2배 정도 흡연율에 차이가 있음
- 경남 함안군 59.9%, 전북 익산시 28.8%
표2) 지역별 성별 흡연율
첨부파일 참조
* 자료: 2007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시범사업(질병관리본부), 원희목 의원실 재구성
* 흡연율: 평생 5갑(100개피)이상 흡연한 사람으로서 ‘현재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
흡연율 차이 더 벌어질 것.‘1개월 내 금연 계획’10배 차이
- 한편 금연시도율, 향후 금연계획에 있어서 흡연율 최고·최저 지역간 격차가 크게 남으로 인해 향후 지역간 흡연율 차이는 더 벌어질 것으로 보임.
- 흡연율 최고(경남 함안), 최저 지역(전북 전주)간 원인 분석을 비교해본 결과
- 금연시도율에 있어선 전북 전주시(48.42%)가 경남 함안군(31.77%)에 비해 16.65%p 높았으며,
- 금연계획에 있어서도 ‘1개월 내 금연’이 전북 전주시(13.81%)가 경남 함안군(1.47%)에 비해 10배 가량 많았고,
- ‘6개월 내 금연’은 8배(전북 전주시 10.01%, 경남 함안군 1.16%) 차이,
- ‘언젠가 금연’도 9%p 차이(전북 전주시 43.84%, 경남 함안군 34.85%)
- 반면 ‘금연 계획이 전혀 없음’은 경남 함안군(62.52%)이 전북 전주시(41.33%)에 비해 20%p 가량 많게 나옴.
- 또한 금연교육·금연 캠페인 경험율에 있어서도,
- 전북 전주시(6.04%,89.40%)가 경남 함안군(4.14%,82.93%)에 비해 각각 2%p, 6%p 높게 나옴.<이상 표-3 참조>
<표-3> 흡연율 최고·최저 지역간 원인 분석(%)
지역 |
향후 금연 계획 |
금연캠페인 경험 |
금연교육경혐 | |||
1개월 내 |
6개월 내 |
언젠가 |
전혀없음 | |||
경남 함안군 (흡연율 최고 31.8%) |
1.47 |
1.16 |
34.85 |
62.52 |
4.14 |
82.93 |
전북 전주시 (흡연율 최저 15.6%) |
13.81 |
10.01 |
43.84 |
41.33 |
6.04 |
89.40 |
□ 시군구별 주민의 흡연 행태의 차이로 인한 건강수준의 격차가 존재함.
이러한 지역별 차이를 지역 보건정책에 반영해야 할 필요성이 있음
□ 흡연율의 지역간 격차가 2배에 달하고, 성별 차이는 여성의 경우 8배에 달함.
□ 지역의 흡연율, 흡연자 연령구조, 개인별 금연노력 등을 면밀히 세분화 하여 맞춤형 금연정책을 수립하여 장기적으로 추진노력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