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각과 행복이 최우선인 국가정책, 국민의힘이 만들겠습니다.
좌우를 넘어야 대한민국이 삽니다
- 1차 서해교전 직후인 99년 6월 18일 국회본회의에서 있었던 일이 기억납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이 “김대중 정부의 일방적 대북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회의의 한 의원이 “햇볕정책을 포기하면 전쟁을 하자는 말이냐?”고 맞받았습니다.
- 그후 1년만에 2차 서해교전이 일어나 5명의 해군 장병이 희생되었습니다.
→ 이러한 극단적인 이분법적 논쟁이 남북관계 개선에 얼마나 도움이 되었습니까?
- 이제는 좌우의 이념대립을 끝낼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질서가 급속히 재편되고 있습니다. 광속으로 변화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기도 부족한 상황에서 우리 정치는 10년전에 비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본의원은 근현대사교과서 편찬과 관련해서 다음의 3가지 원칙을 강조하는 바 있습니다.
첫째, 공평하고 균형잡힌 시각에서 기술되어야 한다.
둘째, 헌법에 나타난 자유민주주의 정신이 구현되어야 한다.
셋째,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대한민국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기술되어야 한다.
- 본의원이 좌편향교과서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은 우편향 교과서를 만들자는 것이 아닙니다. 학생들에게 균형잡힌 시각을 기르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 근현대사에서 반성할 것은 반성하되,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는 부분을 바로잡고, 다음세대에게 꿈을 주는 내용으로 바꾸자는 것입니다.
- 근현대사 교과서와 관련해서 본의원이 10월 6일 감사에서 지적한 데 대해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신속하게 가이드라인을 밝혀 준 데 대해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 교육과학기술부에서 국사편찬위원회의 가이드라인을 존중하여 내년도 교과서 제작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