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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이후 총기?도검 등 위해 국제우편물 총 1,561건 적발 !
‘05년 260건, ’06년 480건, ‘07년 383건, ’08.8월 438건
김기현 의원 “강력한 위해 우편물 단속 대책 마련해야”
국제우편을 통한 위해 총기?도검?마약류 반입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지식경제위원회, 울산 남구 을)이 5일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05년~’08.8월 총기와 도검 등 위해 우편물 적발 건수가 총 1,561건으로 나타났다.
위해 우편물 종류별로는 도검류가 649건(41.6%)으로 가장 많았으며, 총기류 318건(20.4%)?마약 318건(20.4%)으로 조사됐다.
총기류의 경우 05년 31건, 06년 66건, 07년 93건, 08년 8월 현재 128건에 이르는 등 급증추세에 있고, 도검류 또한 05년도 156건에서 06년 124건 07년 167건 08년 128건으로 크게 늘어나는 추세였다.
<위해우편물 적발 현황(‘05. 1.~ ’08. 8.)>
(단위 : 건)
종 류 |
’05년 |
’06년 |
’07년 |
‘08. 1.~8월 |
계 |
마 약 |
49 |
113 |
89 |
67 |
318 |
총 기 |
31 |
66 |
93 |
128 |
318 |
도 검 |
156 |
124 |
167 |
202 |
649 |
기 타 |
24 |
177 |
34 |
41 |
276 |
계 |
260 |
480 |
383 |
438 |
1,561 |
(출처 :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
마약 적발 또한 05년 49건, 06년 113건, 07년 89건, 08년 67건으로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 알카에다와 연계된 국제테러조직 요원이 잠입, 적발된 사례에서 보듯이 우리나라가 테러의 안전지대가 아닌 현실에서 총기류, 도검류, 마약 등이 국제우편을 반입경로로 활용하고 있는 것은 중대한 사안이 아닐 수 없다”면서 “위해 우편물이 100% 걸러졌다는 보장이 없는 만큼 보다 강력한 정부의 단속과 대책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