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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위-황영철] 최근 3년간 국유자연휴양림 1,164억 투자, 46억 적자!
작성일 2009-10-09

최근 3년간 국유자연휴양림 1,164억 투자, 46억 적자!


산림청이 최근 3년간 자연휴양림에 총 1,164억 3,400만원을 지원하며 자연휴양림을 조성해왔지만 오히려 매년 적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이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황영철의원(강원도 홍천?횡성)에게 제출한 국감자료에 의하면,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조성을 위해 2007년 413억 9,200만원, 2008년 397억 7,800만원, 2009년 352억 6,400만원을 투자해왔다. 


그러나 국유자연휴양림의 적자는 07년 10억 9,400만원, 08년 15억 7,100만원으로 오히려 증가했고 2009년 6월 현재로 이미 18억 9,5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적자폭은 더 커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이미 2006년 감사원으로부터 산림청이 운영하는 국유휴양림(29개소)의 이용률이 평균 42%수준에 불과하고 자체수입으로는 인건비 및 운영비조차 충당하기 어려운 비효율적인 경영으로 예산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받은 바 있다. 그럼에도 2007년부터 다시 엄청난 예산을 투입해 매년 적자폭을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황영철의원은 “국유자연휴양림 운영을 개선해 예산 낭비를 막아야 한다는 국회와 감사원의 지속적인 지적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해마다 적자금액은 더 증가하고 있다”며, “국유자연휴양림의 운영 정상화를 위한 경영개선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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