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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 - 심재철]부적격으로 폐기되는 혈액 15만6천팩
작성일 2009-10-13
부적격으로 폐기되는 혈액 15만6천팩(=unit)
- 혈액 수입위해 한해 655억원 외화 유출 -

국내 수혈 수요량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에 크게 못 미치는 혈액을 수급하기 위해 국내 주요 제약사들을 통해 유출되는 외화는 2005년 280억 원에서 2008년 650억 원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렇듯 혈액의 자체 수급이 크게 부족한 상황에서도 국내에서 헌혈로 모아진 귀중한 혈액들이 혈액검사 이상, 관리부실 등으로 폐기되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심재철의원(한나라당 안양동안을)이 국정감사를 위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생산되는 혈액제제 중 부적격 으로 버려지는 혈액은 지난해 기준 156,284units, 혈액검사 이상으로 약 13만unit이 버려지고 있으며 그 외 기한경과, 오염, 기타 사유들로 인해 27,897unit이 폐기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의원은 “귀한 혈액이 혈액검사 이상 등 불가피한 상황이 아닌 관리부실로 버려지는 일 없이 원활하고 안전하게 수급되도록 혈액원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091009국감보도_혈액폐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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