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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재무건전성 악화,
정부의 적극적 관리대책 필요
권경석 위원(한나라당 창원갑, 기획재정위원회)는 기획재정부로 전해받은 자료를 분석 후, “공기업의 최근 6년간(‘04~’09년) 부채규모가 무려 156%나 증가되고, 자체수익보다는 금융성 부채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져 재무건전성이 크게 취약해 졌다”며 이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관리대책을 촉구하였다.
□ 최근 6년간 22개 공기업 총자산과 더불어 부채규모 크게 증가
권위원에 따르면 최근 6년간 22개 공기업의 자산은 ‘04년 180조 8,095억원에서 ’09년 350조 7,642억원으로 169조 9,547억원 증가(94%)하였다.
그러나 동기간 부채는 ‘04년 82조 6,966억원에서 ’09년 212조 512억원으로 129조 3,546억원 증가(156.42%)하였으나, 자본은 ‘04년 98조 1,130억원에서 ’09년 138조 7,130억원으로 40조 6천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41.38%)
한편, 자산증가내역을 살펴보면 차입확대, 사채발행, 유상증자 등을 통해 조달한 경우가 전체 88%에 달하고(149조 7,450억원), 자체수익은 전체 12%에 (20조 2,097억원)에 불과해 공기업의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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