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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위-장윤석]전국 29개 댐 중 수질 최상 등급은 단 한곳
작성일 2010-10-07


전국 29개 댐 중 수질 최상 등급은 단 한곳

10년간 수질이 나아진 곳은 29곳 중 고작 7곳

 

  지난 10년간 전국 29개의 댐 중 수질이 개선된 곳은 고작 7개소에 불과해 상수원의 수질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장윤석 의원(경북 영주)이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받은 ‘연간 상수원 수질측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9개 댐의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이 첫 번째 등급(ⅠA)에 해당하는 곳은 단 한곳에 불과하며 두 번째 등급(ⅠB)이 15곳, 세 번째 등급(Ⅱ)이 8곳, 네 번째 등급(Ⅲ)이 5곳으로 나타났다.

 

  호수, 저수지 등의 수질 등급은 모두 7개 등급으로 나뉘고 있다.

 「환경정책기본법」시행령에 따라 호수, 저수지 등은 화학적산소요구량(COD)을 수질오염 측정의 기준으로 하며, 하천의 경우 생물학적 산소요구량(BOD)을 수질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전체 29개의 댐중 지난 10년간 수질이 그대로 이거나 더 악화된 곳은 22개소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첫 번째 등급인 ⅠA는 간이 정수 처리 후 사용이 가능하며, 두 번째 등급인 ⅠB는 일반적인 정수처리 후, 세 번째 등급인 Ⅱ는 전처리 등의 고도 정수처리과정을 거친 후 사용이 가능함. 수질이 낮을수록 정수처리 비용이 많이 들게 되어 수도요금 등에 영향을 주게 된다.

  정부는 ‘수질 및 수생태계 목표기준’을 설정하고 2015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해 개선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현재로서는 대부분의 댐 수원의 수질개선이 더딘 상황이다.

  장윤석 의원은 “상류에 위치한 댐 용수의 수질은 하천수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상수원 수질 관리의 책임있는 수공이 수원의 수질관리와 개선에 보다 노력하면 정수비용 절감은 물론 깨끗한 하천 수질관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보도자료 내용은 첨부파일을 확인바랍니다.

[101007]보도자료_수공_댐수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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