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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위-박민식] 한전부동산개발
작성일 2010-10-07

박민식 의원, 한전의 부동산 개발사업 공공성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전 보유부동산 전국 35개소 307,374㎡ 우선 개발 검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 개발면적 중 84%를 차지해 아쉬움

부산은 8.5%, 광주 5.3%에 불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박민식의원(한나라당 부산 북구)은 7일 한국전력 및 자회사 국정감사에서 “개정된 한국전력법에 의해 부동산 개발에 나서는 한전이 전국 35개소에서 307,374㎡를 우선적으로 사업추진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다만,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부동산 개발을 사업성이 높은 지역만을 골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면 오히려 공공성이 훼손될 것”이라며 “국민의 기업인 한전이 효율적이고 균형있는 국토개발을 외면할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한전이 박민식의원에게 제출한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추진현황 자료에 따르면 전국 35개소 307,374㎡를 사업추진을 위한 준비단계로 활용가능성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 중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이 27개소 257,935 ㎡로 전체 우선 개발면적 중 84%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고, 부산이 4개소 26,139 ㎡로 8.5%, 광주는 2개소 16,451 ㎡로 5.3%에 불과했다.


박 의원은 “공공기관이 효율성 원리에만 입각해 사업을 추진할 수는 없는 일”이라며, “국토의 균형개발은 헌법이 규정하고 있는 헌법사항이고, 특히 한전은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 공공성이 매우 강할 뿐 아니라 이번 부동산 개발업도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그대로 시행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아직 법 시행 전이고, 확정된 것은 아닌만큼 국내 최대 공기업인 한전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표 1] 각 지역별 한전 보유부동산 활용사업 후보지 현황

지역

 

면적()

서울

22개소

193,403

인천

2개소

29,450

경기

3개소

35,082

부산

4개소

26,139

광주

2개소

16,451

울산

1개소

2,658

경북

1개소

4,191 

합계

35개소

307,374㎡

2010_10_07_박민식의원실_한전부동산개발[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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