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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위-이명규] 국정감사-강원랜드 등 (20101011)
작성일 2010-10-10

이명규의원, 강원랜드 잇단 횡령에도 여전히 정산 부실

- 올들어 16억여원 차이나, 하루 1억원이 차이나도 크게 신경 안 써

 강원랜드가 이명규 의원(대구 북구갑, 지경위)에게 제출한 자료에 의하면 강원랜드 카지노 게임테이블에서 기록한 금액과 실제로 정산한 금액의 차이가 9개월간(10. 1. 1 ~ 9. 30) 16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명규의원은 “강원랜드가 금전사고를 오히려 유도하는 것”이라면서 “수십억원을 들여 시스템을 갖추어 놓고도 시재가 안 맞는 것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을 또 다른 범죄자를 양성하겠다는 것 밖에 안 된다.”고 꼬집었다.


  강원랜드는 지난 10년간 계속되는 카지노 횡령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작년 한해 시범실시를 한 웹패드 시스템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각 게임테이블에서 들어오는 금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전에는 각 게임테이블에서 들어오는 금액을 알 수 없어서 정산하는 직원이 수십억을 횡령해도 몰랐던 것이다. 그런데 도입당일부터 54백만원의 차이가 났으며 하루 최고 1억여원이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강원랜드는 이렇게 시재가 맞지 않는 것에 대해 대충 확인하고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 그냥 덮어두고 넘어가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강원랜드 측은 ‘처음 도입하다 보니 안 맞을 수도 있다’는 반응이다.


  강원랜드 개장이후 지난 10년간 밝혀진 금전사고가 모두 14건이며 총금액은 12,144백만원에 이르고 있으며 대부분이 카지노와 관련된 횡령 사건이고 최모씨는 82억여원을 현모씨는 34억원을 횡령한 사건이 있었다.

 

* 문의: 손강호 보좌관, 784-3241, 788-2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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