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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의원]음식점 무료커피, 위생관리 사각지대
작성일 2010-10-12
음식점 무료커피, 위생관리 사각지대 !!
음식점 무료커피 특별점검 결과, 16곳 위생관리 취약한 것으로 드러나 !!!
관리ㆍ감독 책임 없는 음식점 공짜커피, 제도 개선 되어야 !!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운영위)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음식점 제공 무료커피 실태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음식점에서 제공되고 있는 무료커피에서 자판기 내부 위생 문제, 온도 문제, 점검표 미비치 등으로 총 20건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음 : [표 1] 및 [별첨 1] 참조
지적 사례를 살펴보면, 커피의 최초음용온도가 68℃ 이하인 경우 1건, 자판기 내부 세척을 하지 않은 경우 10건, 점검표가 없는 경우가 9건으로 11개 음식점에서 총 20건의 지적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음
문제는 이 같은 사례가 식품 등 자동판매업으로 신고를 하고 이루어졌을 경우 영업정지,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사유에 해당하지만, 현재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무료커피에 대해서는 아무런 관리 기준이 없기 때문에 관리ㆍ감독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점 : [표 2] 참조
커피를 제공하는 음식점의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접객업자로 분류되지만 접객업자의 위생 준수사항에는 커피자판기에 대한 관리 기준은 없는 실정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국민 대다수가 이용하는 음식점 무료커피에 대한 관리ㆍ감독이 되고 있지 않은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식약청은 국민 보건을 위해 음식점에서 제공되는 무료커피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56. 음식점꽁짜커피.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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