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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의원] 대한민국 슈퍼박테리아 공포! 발생 내성율 매년증가
작성일 2010-10-12
대한민국 슈퍼박테리아 공포! 발생·내성율 매년증가!

일본에서 사망자 발생한 아시네토박터균 작년 274건 검출!
아시네토박터균 항생제 내성율 68.9! 매년 증가!
2000명 넘는 폐결핵 사망자 중 슈퍼박테리아 사망자 존재할 수 도!

1. 일본 슈퍼박테리아(아시네토박터균) 국내 발생 매년 증가! 폐결핵 사망자 중 확인 안 된 슈퍼박테리아 감염자 존재할 수 도!

최근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항생제 내성균)의 공포가 전 세계를 엄습하고 있음. 가까운 일본에서는 아시네토박터균 감염으로 인한 폐질환으로 총 19명이, 유럽에서는 150여명이 사망했음.
슈퍼박테리아는 공기로 전염되는 인플루엔자와는 달리 감염된 상처나 의료행위 등으로 전염되거나 병원에서 주사를 맞고 감염될 수 도 있으며 보통 30~40의 치사율을 보임.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입수한 중환자실 병원감염 표본조사에 따르면, 병원감염사례에서 그 원인 균을 검출한 결과, 일본에서 사망자를 낸 아시네토박터균을 포함한 슈퍼박테리아검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슈퍼박테리아로 사망한 사람은 없다고 공식발표했지만, 질병관리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폐결핵으로 사망한 매년 2000여명의 사망자 중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경우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언급함.

2. 폐렴질환감염사례에서 일본에서 사망자낸 슈퍼박테리아 아시네토박터균검출 117건(20.2)에서 127(22.3)건으로 증가!

표본조사결과를 분석한 결과 아시네토박터균의 검출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 2007년 231건이 검출되었는데 반해 2009년에는 43건 증가한 274건이 검출되었음. :[표 1]참조

특히 일본의 사망원인인 폐렴질환감염사례에서 검출된 건수는 117건(20.2)에서 127건(22.3)로 증가했고 주요 항생제 내성균 검출에서 가장 많은 경우를 차지함. 그 외 혈류감염은 30건, 요로감염도 3건이 증가했음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인공호흡기 사용으로 주로 감염되는 폐렴질환감염사례 중 가까운 일본에서 사망자가 다수 발생한 아시네토박터균의 검출이 22.3에 이른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밝힘. :
특히, 페니실린 등 기존 항생제의 내성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생제로 알려진 이미페넴 항생제에 대한 아시네토박터균의 항생제 내성률이 65.1에서 68.9로 증가하는 등 문제가 심각함.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연간 폐결핵으로 인한 사망자가 2000명이 넘는 가운데, 확인이 안되었을 뿐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폐결핵 사망자가 존재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임.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우리나라는 손꼽히는 항생제 오·남용 국가였던 만큼 슈퍼박테리아에 더욱 취약할 수 있다”라며 “슈퍼박테리아로 인한 사망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만큼 질병관리본부는 철저한 조사를 전면적으로 실시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59. 슈퍼박테리아.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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