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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의원] 10명 중 2명만 아는, 품질인증마크
작성일 2010-10-12
10명 중 2명만 아는, 품질인증마크 !!!
보건산업진흥원 GH 품질인증마크,
인지도 조사 결과 10명 중 8명이 처음 들어 !
품질인증제도 10년, 4년간 들어간 돈만 4억7천7백만원 !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운영위/여가위)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GH마크 대국민 인지도 조사」자료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GH마크를 전혀 모르는 것으로 드러났음 : [표 1] 참조
동 조사는 2010년 7/15부터 7/29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ㆍ여를 대상으로 전화를 통해 조사된 결과임
GH 마크 : 공산품의 품질을 정부가 인증하는 KS마크와 같이 보건산업 제품에 대한 인증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체에게는 우수한 제품 개발을 장려하기 위한 국가품질인증마크
원인은 홍보부족. 조사 대상자의 94.8는 GH 인증마크에 대한 홍보를 듣지도, 보지도 못한 실정이었음
특히, 10명 중 2명이 겨우 아는 GH 인증 제도를 위해 4년간 쓰여진 예산만 4억7천7백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음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GH 인증마크 제도가 실질적으로 시행된 지 10년이 되어가지만, 아직도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지적하면서, “이런 제도를 위해 4년간 5억원에 가까운 예산을 사용하는 것은 심각하게 검토해봐야 할 문제”라고 밝혔음.

 

71.GH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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