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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손숙미의원] 외국인 환자도 상급종합병원, 수도권 쏠림 현상 뚜렷
작성일 2010-10-12
외국인 환자도 상급종합병원,
수도권 쏠림 현상 뚜렷 !!!
2009년 해외환자, 60,201명 국내 병원 이용해 !
내과, 검진센터, 피부과, 가정의학과 순으로 이용 많아 !
외국인환자도 상급종합병원, 수도권 쏠림 현상 뚜렷 !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보건복지위/운영위/여가위)이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2009년 국내병원 월별 해외 환자 유치현황」자료에 따르면, 2009년 한 해 동안 매월 5,016명(총 60,201명)의 해외 환자가 국내 병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음
진료 과목은 내과가 13,244명(20.5)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은 검진센터를 이용한 외국인 환자가 8,980명(13.9)이었고, 피부과를 이용한 환자는 6,015명(9.3), 가정의학과 5,154명(8) 순인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국적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을 보면 미국이 13,97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이 일본 12,997명, 중국이 4,725명, 러시아가 1,758명으로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보다 재외동포가 많은 미국에서 국내 병원을 더욱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음
또한, 지역별 외국인 환자 유치 현황에 따르면, 서울이 36,896명(61.3), 경기도가 11,563명(19.2)으로 수도권에만 80.5의 해외환자가 몰렸고 다른 지역의 해외환자 이용 실적은 미미 한 것으로 나타나 해외환자 역시 수도권 지역 의료기관에 쏠리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에 대해 한나라당 손숙미 의원은 “국내 의료 현실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에서도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수도권이나 상급기관에 집중되는 국내 의료 문제가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음.

 

72. 해외환자유치보도자료.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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